:::: 가온경희한의원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

로그인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체질/보약

성장

아이가 천천히 크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어릴 때 키에 대해서 신경을 써 주지 않다가 실제로 커야 할 시기에 크지 못하게 될 경우는 치료 시기가 늦어 원하는 만큼의 키가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것을 감안했을 때 소아 성장치료의 가장 좋은 시기는 남자 13세 이전, 여자 12세 이전 입니다.

현대에는 시청각 매체의 발달과 영양 과잉으로 인해 부모 세대보다 점차 초경 및 변성기가 빨라지고 있어 결과적으로 성호르몬의 양을 조기에 늘게 하여 성장이 좀 더 빨리 시작해서 빨리 끝나게 되는데, 부모 세대보다 대략 2년 정도 빨라지는 추세에 있으므로 감안하여 성장 치료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이러한 시대적인 변수 이외에도 성장장애를 초래하는 요인은 선, 후천적인 것이 있는데 선천적인 요인은 20~30%에 불과하며 후천적인 요인이 70~ 80%를 차지하므로 후천적인 노력을 잘 한다면 부모세대보다 훨씬 큰 키를 가질 수 있습니다.

선천적인 이상에 의한 성장장애로는 자궁내 성장발육의 지연, 유전적인 성장장애, 가족적 저신장증이 있으며, 후천적인 요인에 의한 성장장애로는 선천성 심장병이나 만성 폐질환 등의 만성적인 병에 의한 성장장애, 체질적인 성장지연, 수면부족, 운동부족, 영양결핍에 의한 성장장애 등이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소아비만에 의한 성장장애도 두드러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키가 잘 자라기 위해서는 적절한 운동을 통한 건강 증진과 철저한 예방으로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해야 하며, 질병에 걸렸을 시에는 작은 병이라도 빨리 치료를 받도록 해야 합니다

그 외에 정신적인 스트레스, 환경오염 등이 성장장애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남자의 키 = (아버지의 키 + 어머니의 키 + 13 cm)/2
여자의 키 = (아버지의 키 + 어머니의 키 - 13 cm)/2

▶ 인간의 성장 4단계(성장의 단계 연간 성장속도)

1 단계	출생기 ~ 2세	10 ~ 25 cm	제1급성장기 출생~만1세 : 25cm 1세~2세 : 13cm
2 단계	2세 ~ 사춘기 시작 전	5 ~ 6 cm	꾸준한 성장이 되는 시기
3 단계	사춘기 시작 ~ 14, 15세 (약 2년간)	7 ~ 12 cm	제2급성장기 여자 : 초경직전 남자 : 변성기, 첫 몽정 기준
4 단계	14, 15세 이후		키 성장 속도 감소, 키 성장 종료

성장치료를 시작하는 나이는 여자의 경우 12세 이전, 남자의 경우 13세 이전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 성장치료를 해야 하는 경우

① 매년 4cm 미만으로 자랄 때

서구생활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사람의 평균 키가 약 15년 마다 5㎝정도 더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고등학생 대학생들이 50대 보다 머리하나가 더 큰 경우는 흔히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출생 시 평균 키는 약 52㎝이고, 생후 1년간은 25㎝, 2년째는 12.5㎝정도 자랍니다. 그 후 사춘기 전 까지 해마다 5~6㎝정도 자라게 됩니다.

사춘기가 시작되고 14, 15세 될 때까지 키는 연 평균 남자 7㎝ 정도씩 자라는데 그 이후로는 성장이 멈추게 됩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평균적이 내용이며 이론적으로 여자는 21세까지 남자는 24세 까지는 클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중학교 1~2학년에 성장판이 닫히면서 키가 멈춰버리는 경우를 흔하게 봅니다.

다른 친구들이 7~12cm 이상 자랄 때 혼자서만 4cm 미만으로 자란다면 그 격차는 해가 갈수가 더 커질 것입니다. 그러므로 매년 4cm 이하로 자란다면 성장치료에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② 100명 중에 키순서로 3번 이하

같은 연령, 같은 성별을 가진 어린아이들 100명을 무작위로 키 순서대로 세웠을 때 세 번째까지는 왜소증 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단순하게는 같은 반 아이 중에서 가장 작은 1~2번째 정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초등학교에 들어갈 때 즘 키가 평균키에서 10cm 정도가 모자란다면 꼭 한방성장치료를 받아보시기를 바랍니다.

③ 뼈나이가 2살 어릴 때

왼손의 손목을 X-ray로 찍어서 뼈나이를 측정합니다.
뼈나이는 성별, 종족, 영양상태와 질병 상태 등에 따라 차이가 나는데 사춘기가 빨리 시작된 소아들은 뼈나이가 앞서 가고 키가 작은 소아들은 같은 연령의 소아보다 뼈나이가 늦게 됩니다.
x-ray 검사상에 뼈나이가 실제나이보다 2살 정도 작은 경우 성장장애라고 진단을 할 수 있는데 이 경우라도 반드시 성장판이 열려 있어야 키가 클 수 있습니다. 초경이 빨리 온다든지 하여 성장판이 예상보다 빨리 닫힌다면 뼈 나이가 어리다고 하여 더 크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온경희한의원에서는 아래와 같은 <성장치료 프로그램>로 치료, 관리하고 있습니다.
재진 때는 신장 변동 사항을 체크하여 그 결과에 따라서 다음 약을 처방하고, 식생활 패턴, 수면상태, 운동 정도 등을 문진을 통해 평가합니다.

(1) 한약요법

기초 검사 결과에 따라서 각 개인에게 적합한 한약(성장탕)을 투여하여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고, 근골의 발달과 성장판을 자극하는 약재(성장공진단)를 병용하여 지속적인 성장발달을 유지시켜줍니다.

가장 흔한 성장장애 패턴인 소화기계형은 후천지기인 비위의 기능을 올려주는 약재 위주로 된 성장탕을 구성하게 되고, 근골이 위약한 근골격계형과 감기나 피부질환등이 많이 오는 호흡기계형은 그것에 맞는 약재로 구성된 성장탕을 투여하여 각 개인에 맞는 약으로 성장의 부족 요소들을 제거하여 키가 클 수 있는 바탕을 만들어 주게 됩니다.

특히 비만등으로 인해 키가 자라지 않는 비만형의 경우에는 비만치료(가온다이어트)를 먼저 시행하여 뚜렷한 효과를 볼 수가 있습니다.

성장탕이 개개인의 성장장애 패턴에 맞추어진 체질맞춤약이라고 한다면 성장공진단은 성장이 더딘 아이들 누구나 복용할 수 있는 약입니다. 가온경희한의원은 전신기혈의 흐름을 개선하고 간기능을 회복하여 체력을 길러주는 것으로 알려진 전래의 공진단을 소아의 성장치료를 위해 현대적인 방법으로 제조하여 먹기에 간편하고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간과 신(콩팥)이 성장에 관여하는 대표 장기들입니다. 간은 근육을 주관하고 신은 뼈를 주관하는데 성장공진단은 이러한 근육과 뼈를 튼튼히 하여 발육이 촉진되도록 도와 신체의 면역개선 및 성장을 유도하여 튼튼하게 클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해 드릴 것입니다.

탕약을 잘 먹지 않으려고 하는 아이들도 공진단은 잘 복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쁜 학업시간 때문에 시간이 없다면 성장공진단이 훌륭한 대안이 될 것입니다.

(2) 침구치료와 물리요법

일정한 나이가 되어 침에 대한 거부감이 없는 아이의 경우 성장판을 외부에서 자극하는 침요법이 좋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침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어린아이들일 경우 같은 효과를 내는 물리요법으로 대신할 수 있습니다.

특히 위장관계가 나쁜 경우는 이러한 치료와 더불어 뜸치료를 병행하므로써 성장을 방해하는 내재적인 요소를 더욱 빠르게 제거시키기 때문에 성장의 보조요법으로 많이 응용됩니다.
또한 침을 무서워 하는 아이들에게는 통증 없이 무릎 성장판을 자극해 주는 레이저치료를 병행하므로써 더욱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3) 운동요법

키크기에 필수적인 키크기 체조는 학생들이 집에서 잠자기 전과 아침에 일어나서 하루에 두 번 정도 반드시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십시오. 주로 하체를 상하 방향으로 스트레칭 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 성장에 도움이 되는 운동과 방해하는 운동

    도움이 되는 운동 : 맨손체조 배구 테니스 과격하지 않은 농구 단거리질주 탁구 배드민턴 등
    방해가 되는 운동 : 기계체조 씨름 레슬링 유도 마라톤 럭비 유도 등으로 주로 근육과 힘줄을
    키우는 운동

(4) 식이요법

편식을 비롯한 각 개인의 기존 식생활 패턴을 파악하고 적절한 지도를 통해 성장 증진을 위한 바람직한 식생활이 되도록 힘써 주십시오.

▶ 성장 증진을 위한 식생활 지침

    1. 균형잡힌 식생활을 하도록 해 주십시오.
    2. 성장에 도움을 주는 단백질, 칼슘, 비타민과 같은 영양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을
      섭취합니다.
      단백질이라 하여 고기를 많이 섭취하게 되면 성장을 저해하는 성호르몬의 분비가 함께
      늘어나기 때문에 적절한 량의 식사와 채소나 과일을 곁들인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매일 500ml이상의 우유를 섭취한다.
      우유를 마시고 배가 아프거나 설사를 잘 하는 아이들은 두유나 베지밀등을 먹어도 좋습니다.
    4. 당분, 지방을 과다섭취하지 말아야 합니다.
    5. 탄산음료, 인스턴트식품, 카페인 음료 등은 성장을 저해하는 음식들입니다.

(5) 생활습관교정

  - 하루에 최소한 7시간 이상 숙면을 취하고 낮잠을 자지 말아야 합니다.
  - 엎드려서 자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 앉을 때는 무릎을 꿇고 앉거나 주저앉지 말고 다리를 펴고 앉거나 책상에 앉는 것이 좋습니다.
  -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도록 도와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