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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산모의 몸은 출산 전의 건강한 몸으로 돌아가려고 하는데, 이러한
시기를 도와주는 것을 산후조리라고 합니다.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은 ‘백일’이라는
것을 만들어 금줄을 치고는 새로 태어난 아기의 건강과 허약해진 산모의 회복을
위해 타인의 출입을 막았습니다. 아이에게 백일이 중요하듯이 산모에게도 백일이라는
산후조리 기간이 필요한 것입니다.
출산 직후에는 먼저 오로의 배출을 촉진시켜 어혈이 몸이 고이지 않도록 합니다.
그 이후 용력으로 부족해진 기와 혈을 보하는 보약치료를 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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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분만을 한 산모는 출산 다음날부터 산후조리약을 복용하며 수술로 출산한 산모는 출산 후 3일경부터
산후조리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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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산하고는 바깥출입을 하면 좋지 않기 때문에 산후조리약을 꼭 출산일 전에 와서 먼저 지어 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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