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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성장 관련 문의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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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송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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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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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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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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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글 쓴 허송이 입니다. ^^
이번에는 자녀 성장관련 문의 드립니다.
둘째 딸 아이가 올해 여름부터 가슴이 아프다고 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소아과에 진찰 할 일이 있어 병원에 갔더니 의사 선생님께서 성조숙증이 의심 된다며 "강동성심병원 황일태교수님"을 찾아가서 검사를 받아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추이를 지켜보다가 10월달에 강동성심병원 황일태교수님께 검사 받고 상담을 했는데요,
아이는 2010년 1월11일생이고 만8세인데, 뼈 나이가 만10세로 나오고 이대로 두면 4학년때 생리를 하고 키는 153센티미터 정도만 자랄것으로 예상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결과가 나오는 그날은 별 생각없이 호르몬억제주사를 1회 맞았습니다만, 이후에 지인들의 조언을 종합해봤을때 맞지 않고 운동과 식이요법과 한의원을 겸하면서 성장속도를 조절 해 보는게 좋겠다고 방향을 설정하게 되면서 더 이상 성호르몬억제주사는 맞지 않았습니다.
현재 키와 몸무게는 133cm/ 31kg 입니다.
둘째 아이는 두드러기 증상이 있어서 인천한의원에 아빠와 같이 다녔는데 체질은 소양인의 기운이 많아고 하셨고,
열이 많으니 닭고기, 달걀, 밀가루, 초컬릿은 되도록 피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성조숙증 판정을 받은 이후에는 인천한의원에서 호르몬억제주사를 맞지 않고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촛점을 두고 침을 맞고 있었습니다만,
역시 집에서 너무 멀고, 토요일 종일 병원과 도로에서 시간을 다 소비해서 병원을 바꾸고 싶던 차에 원장님께 문의 드립니다.
둘째 딸 아이의 성조숙증을 원만하게 할 수 있도록 침을 맞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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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온경희한의원 강남점 나대운원장입니다.
뼈나이가 빨리 진행되면 아무래도 성장이 빨리 끝날수가 있습니다. 키는 호르몬 하나만 가지고 크고 작고를 얘기할수는 없습니다.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아도 크는 아이도 있고 안 크는 아이도 있습니다.
이전에는 한약으로 생리를 빨리 하지 않도록 하는 방법의 치료를 하는 곳도 있었지만 요즘은 그렇게 하지는 않습니다.
성장할 수 있는 조건을 맞춰줘서 성장을 유도하는게 좋습니다. 한약과 침을 이용합니다.
두드러기치료는 한약처방으로 보다 쉽게 치료할 수 있습니다.
침치료는 각각의 체질과 증상에 맞춰서 맞을 수 있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구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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