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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잘때 땀을 많이 흘려서 황기를 끓여먹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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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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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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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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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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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황기를 먹고 나면 낮에 그렇게 졸음이 쏟아집니다.
왜 그런걸까요?
계속 복용해도 좋은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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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온경희한의원입니다.
밤에 땀이 나는 병증을 한방에서는 '도한증'이라고 합니다. 도적도자와 땀한자를 쓰며, 도적같이 기운을 뺏어가는 땀이라 하여 붙어 있는 이름입니다.
일반적으로땀이 나면 황기를 달여 먹는 것이 민간요법에서 쓰이는 방법입니다만 체질에 따라서 황기가 맞지 않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체질에 적합한 한약을 복용하여야 땀이 없어집니다.
지금처럼 계속 졸린다면 맞지 않을 가능성이 많겠지요.
정확한 진찰이 필요하리라고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가온경희한의원 강남점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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