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밝았다. 이것은 30~40대 여성에게는 또 하나의 주름이 생겼다는 말과 동일한 의미로 다가올 것인데요
 
최근 김 모씨(38세 여)는 연초에 작심하고 한의원을 찾았다. 새해 들어서 다른 것은 제쳐두고 한해 한해 갈수록 늘어나는 주름살을 잡기로 결심한 것이다. 물론 개인적인 관리를 통해서도 어느 정도 관리가 가능하겠지만, 좀 더 피부의 재생능력이 살아 있을 때 본격적으로 주름을 제거하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요.

 해가 바뀌고 한의원을 찾아 주름제거에 관한 상담을 받고 싶어하는 고객들이 점점 늘고 있다고 전하며, 침을 통한 주름치료에 대해 많은 상담과 시술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합니다.

한방에서는 나이를 먹으면서 오장육부의 정기가 쇠하여 그와 관련된 경맥부위의 기혈순환이 점차 줄어들어 노화와 더불어 발생하는 것으로 '주름'을 설명하고 있다. 주름을 치료하기 위한 '미소안면침' 은 경혈을 반복적으로 자극하여 인체 기혈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어혈과 독을 배출시켜드린다고하네요

 미소안면침 주름치료는 보형물이나 이물질을 피부에 삽입하지 않고 피부의 기혈순환을 촉진하여 이마, 안면, 눈가의 주름을 회복시키는 한방 침술요법으로 피부의 진피층을 자극하여 콜라겐과 엘라스틴층의 자연적인 재생, 복원, 생성을 촉진시켜 주름을 개선하고 피부에 탄력을 주며 얼굴빛과 피부결이 좋아지는 효과가 있다.

특히 이마주름, 양 미간주름, 눈꼬리가 처진 경우, 다크서클로 처진 눈덩이, 팔자주름, 목주름, 안면부종, 늘어진 턱라인 등 피부의 탄력성이 전반적으로 저하된 사람들에게 효과적이다.

데일리뉴스 edaily.co.kr 2008년 1월 10일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