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적인 생활패턴을 가진 과체중 혹은 비만인 여성의 경우 하루 10~30분 가량 간단한 운동을 함으로 인해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5일 미 심장학회 컨퍼런스에 Pennington 생의학연구센터 연구팀이 발표한 평균연령 57세의 과체중 혹은 비만인 45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 운동을 가장 많이 하는 여성들에서 삶의 질이 가장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하루 10분 가량의 운동을 하는 것 만으로도 삶의 질이 좋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합니다

연구결과 운동을 하는 여성들이 전혀 운동을 하지 않는 여성에 비해 사회적 기능 수행능이 현저히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주 당 135~150분 가량 운동을 하는 여성의 경우 전신건강, 정신건강, 인체 활력등이 크게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합니다.

특히 이 보다 더욱 많이 운동을 하는 여성의 경우 신체적 기능이 크게 향상되고 또한 신체장애로 인한 근무를 비롯한 다른 활동의 제한 역시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정서적 장애 역시 적은 것으로 나타났고합니다.

반면 운동이 통증 증상 개선에는 뚜렷한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6개월간 운동을 하는 것이 여성에 있어서 신체기능, 전신건강, 인체 활력, 작업 수행능을 비롯한 다른 활동력, 정신건강, 사회적 기능 수행능을 각각 7%, 16.6%, 11.5%, 11.6%, 5% 이상 높인다고 밝혔다고합니다

메디컬투데이 2008.3.15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