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구한말의 유학자이며 한의사인 동무 이제마의 에피소드 하나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동무 이제마의 에피소드 1탄 

 

동무 이제마는 다 아시다시피 사상체질의학을 창시하여 한국의 의학이 세계속에 뛰어날 수 있도록 한 분이시지요^^

다양한 에피소드가 있습니다만 잘 알려지지 않은

이제마, 무선전화기를 예언하다 편 입니다.^^

1900년에 64세의 일기로 돌아가신 이제마가 18세경의 일입니다.

이때 이제마는 시베리아를 갈 기회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때 전신주를 처음 보게 되고 그것이 통신을 할 수 있는 장치라는 걸 알고는 이렇게 얘기했다고 합니다.

"백보에 하나씩 전주를 세우고 전주 위에 뚱딴지를 달아 놓았으며 수백리를 철계를 널어 놓고 신호로 통신을 하는데 참으로 신기한 일이다. 장차는 무선시대가 올 것이다"

햐~ 대단한 혜안입니다.

한국에 유선통신이 들어온것이 1885년에 서로전선이 개통되어 한성~인천간 전보송수가 시작되면서라고 합니다.

무선통신은 1895년 이탈리아의 마르코니가 전파에 의한 통신방법을 성공했다고 합니다.

이제마가 18세 경이라면 1850년대 경이니까, 무선이라는 개념이 없었을 때이군요

특히나 조선에 살던 사람에게서라면 더더욱 말입니다.

미래를 내다보는 능력..

이제마가 태양인이라서 더 그랬을까요?^^

이상 사상체질, 이제마 무선전화기를 예언하다 편이었습니다.

친절한 체질명의 나대운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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